19일 관련업계 자료에 따르면 이달 10일까지 통관된 수입철근은 총 3만 3475톤을 기록했다. 평균 수입가격은 톤당 494달러로 전월평균대비 톤당 8달러 상승했다.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9월 철근 수입량도 10만톤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9월말 적으로 계약된 중국 사강강철의 한국향 수출가격은 10mm기준 톤당 565달러(cfr, 13mm이상 톤당 555달러)이다. 따라서 중국산 철근의 수입원가가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10월말 적 성약가격은 톤당 580달러(cfr 10mm기준) 이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