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에버랜드에 ‘5G 어드벤처’ 개장… 공포와 5G가 만날 때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SK텔레콤이 에버랜드 알파인빌리지에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5G 어드벤처’를 19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2달 간 운영한다.

5G 어드벤처는 실감형 미디어를 한 곳에 모은 800㎡(약 240평) 규모의 테마파크다.
SK텔레콤은 할로윈을 주제로 좀비와 마녀가 가득한 ‘Haunted House(유령의 집)’를 가상‧증강현실에서 재현했다. SK텔레콤은 에버랜드의 할로윈 축제 ‘블러드 시티’(9/7~11/5) 기간과 맞춰 5G 어드벤처 행사장을 운영한다.

5G 어드벤처는 ▲VR 워크스루(Walk Through) ▲360 AR워크스루 ▲타임 슬라이스(Time Slice) ▲홀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7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5G 어드벤처는 행사기간 중 매일 15시부터 2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이용료는 무료다.

SK텔레콤은 5G 어드벤처에서 3개 이상 체험에 성공하면 선물을 제공하고, T world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5G 할로윈 어드벤처’에 대한 퀴즈를 맞추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인 2매의 에버랜드 이용권을 증정한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