Ökoworld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아모레퍼시픽를 비롯해 일렉트로룩스(Electrolux), 필립스(Philips), 에미(Emmi) 등 모두 9개 글로벌기업을 지속가능성 있는 기업으로 선정했다.
Ökoworld는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제조 분야의 선두주자이며 공정거래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높은 점수를 줬다.
또한 일렉트로룩스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다고 평가했으며, 에미는 동물 복지와 소규모 지역 농장에 대한 지원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밖에 글로벌 1위 사무용 가구 제조업체인 허만 밀러(Herman Miller),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제조업체인 콘(Kone), 글로벌 1위 풍력터빈업체인 베스타스(Vestas), 유럽의 5대 터키 가전업체인 아르첼릭(Arçelik), 일본 철도회사인 동일본철도(East Japan Railway) 등도 ‘지속가능성 어워드’을 수상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