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총 2051만4236명으로 7월 대비 17만1144명, 0.84% 증가했다. 지난 3월의 증가율 0.91%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가입자가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정부 대책 이후에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부산, 대구 등 지방 요지에서 새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수요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청약통장 신규 가입자 증가로 전국의 2순위 가입자는 905만1316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900만명을 돌파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