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기업 실적 기대감에 뉴욕증시 3대지수 최고가 행진

다우 6일 연속 최고치… 연준 FOMC 결과보다 기업 실적 기대감 커

기사입력 : 2017-09-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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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이 오는 20일 FOMC회의에서 통화정책을 결정하지만 시장에서는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오히려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뉴욕증시 3대지수는 일제히 상승세를 탔다 / 자료=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이동화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결정을 앞두고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8일 연속 상승했다.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39.45포인트(0.2%) 오른 2만2370.80로 6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6.68포인트(0.10%) 오른 6461.32에, 3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2.78포인트(0.11%) 상승한 2506.65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 8일 연속 상승은 지난달 7일 10일 연속 상승을 기록한 후 처음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0일 연준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에는 관망세가 우세하지만 미국 기업들의 실적 확대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FOMC 회의에서 양적금융완화로 확대된 보유자산 축소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적극적인 거래로 이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이 이어지면서 JP모건·골드만삭스 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 이동통신 3위인 T모바일과 합병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 4위 스프린트(소프트뱅크 산하)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 연설에서 “미국과 동맹국 방어를 위해서는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도 불사하겠다”며 북한에 대한 강한 경고 발언을 했다.

하지만 미국과 북한의 무력 충돌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이 우세해 3대 지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 이동화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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