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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을 공식 후원한다. 오비맥주는 국제물주간을 맞아 한국물포럼과 함께 연중 캠페인으로 운영하는 물 환경교육 프로그램 ‘수호천사 물 사랑 환경교실’ 특별 공개강좌를 연다. 경주지역 4개 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초청, 물 환경에 관한 이론 수업과 교구를 활용한 체험 학습을 실시한다. 물·환경 관련 게임과 퀴즈 대회도 마련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코카콜라가 청소년의 짜릿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코카-콜라와 함께 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으로 하나되는 순간’ 행사를 오는 9월 27일 오전 10시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 코카콜라는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로 구성된 ‘드림멘토’와 미래를 위해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을 함께 뛰는 그룹성화봉송주자로 선정해 성공적인 성화봉송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디야, 가맹점 상생 위한 ‘서비스 교육팀’ 신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이디야커피 이용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 교육팀’을 신설한다. 어느 매장을 방문하든 일관성 있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디야커피는 여러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담당하던 교육 및 지원 내용을 ‘서비스 교육팀’으로 일원화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채용해 기존 교육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
◇샘표, 한식 거장 조희숙 셰프 초청 특강 개최
샘표는 지난 19일 서울 충무로 소재 샘표 본사에서 한식전문가 조희숙 셰프를 초청해 ‘우리맛 특강’을 개최했다. ‘샘표 우리맛 연구’ 프로젝트에 조리 자문으로도 참여하고 있는 조 셰프는 ‘나의 한식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한식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 세계인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신의 다양한 시도를 소개했다.
◇남양유업, 추석 앞두고 동반 협력사에 50억 거래대금 조기 지급
남양유업은 추석을 앞두고 동반 협력사들의 자금운용을 돕고자 거래대금을 오는 22일 조기 지급한다.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임금, 상여금, 납품 대금 등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남양유업은 거래하고 있는 협력업체 중 선 자금지급이 필요한 25개사에, 8월 거래대금 총 50억원을 본래 지급기한인 29일보다 일주일 앞당긴 22일 모두 지급 완료할 예정이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