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와 류필립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미나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립 촬영 끝나고 회식… 안내방송이 잘 안 들리네”라는 글과 데이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나는 커다란 선글라스로 섹시함을, 류필립은 모자를 매치해 귀여움을 더했다.
한편 미나는 과거 한 방송에서 류필립과 첫만남에 대해 "한 지인의 클럽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서로 각자 놀다가 류필립이 3~4시간 만에 말을 걸더라"며 "나이를 처음에 알았을 때 나이는 신경 안썼는데 남자친구는 몰랐었다고 하더라. 나이에 둔감한데다가 원래 연상을 좋아한다. 그런데 나이를 알고 고민이 좀 됐다더라"고 말했다.
미나와 류필립은 17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부터 공개연애 중이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