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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돌아온 복단지' 82회 고세원·강성연, 송선미 사이다 공격! "블랙박스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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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돌아온 복단지' 82회 고세원·강성연, 송선미 사이다 공격! "블랙박스 넘겨"

고세원, 그룹 흡수합병 서류로 이혜숙 압박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82회에서 한정욱(고세원)은 그룹흡수합병 서류로 은여사(이혜숙)를 압박하고 복단지(강성연)는 블랙박스 영상을 내놓으라고 박서진(송선미)을 공격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82회에서 한정욱(고세원)은 그룹흡수합병 서류로 은여사(이혜숙)를 압박하고 복단지(강성연)는 블랙박스 영상을 내놓으라고 박서진(송선미)을 공격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돌아온 복단지'에서 결혼식을 마친 고세원과 강성연이 블랙박스 영상을 넘기라고 송선미를 공격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연출 권성창현솔잎, 극본 마주희) 82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결혼식을 마친 한정욱(고세원 분)은 그룹흡수합병 서류로 은여사(이혜숙 분)를 압박하고 복단지(강성연 분)는 블랙박스 영상을 내놓으라고 박서진(송선미 분)을 공격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앞서 신화영(이주우 분)은 오민규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20억을 받고 박서진에게 넘긴바 있다.

주신그룹 차기 회장직에 오른 은혜숙여사는 "합법이든 불법이든 라이벌 그룹인 AG 신회장(이주석 분)과 한정욱을 칠 수 있는 모든 자료를 다 찾아내"라고 지시한다.

앞서 한정욱은 박태중의 지시로 주신그룹 2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

한편, 복단지는 한정욱과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오학봉(박인환 분) 앞에서 시어머니 박미옥(선우은숙 분)에게 한성현(송준희 분) 친부가 오민규임을 밝힌다.

박서진을 통해 사실을 알고 있었던 박미옥은 되레 복단지를 위로한다. 미옥은 "그걸 혼자 안고 왜 여태 있었어? 얘기를 하지"라고 울먹인다.
단지의 고모 복달숙(김나운 분)은 방문 밖에서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은 나머지 털썩 주저앉는다.

복단지는 박서진 금고에서 빼돌린 비리장부를 근거로 박서진을 구속시킨다.

박태중(이정길 분)은 딸 서진이 구속되자 충격을 받는다. "서진이가 구속이 돼?"라는 태중에게 은여사는 "빼내야죠. 당장 한정욱을 설득해야지"라고 말한다. 은여사의 큰아들 박재진(이형철 분)은 "설득이 되겠어요?"라고 말한다.

한정욱은 은여사를 만나 주신을 AG에 흡수합병하겠다는 계약서를 내민다. 한정욱은 "박서진 살리고 싶으면 여기 사인하십시요"라며 은여사를 압박한다.

그 시각 신예원(진예솔 분)은 "박서진 사무실을 전부 뒤져서라도 오민규 블랙박스 영상을 찾아내"라고 지시한다.

신화영(이주우 분)은 마침내 신예원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화영은 "너지? 내가 박서진 금고 털었다고 네가 거짓말 한 거지?"라며 예원을 다그친다.

교통사고로 죽은 오민규의 죽음을 밝히려는 복단지와 신예원. 이를 감추려는 박서진과 신화영, 은혜숙의 쫓고 쫓기는 팽팽한 대결이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복단지와 신예원 중 신회장 친딸이 누구인지를 지켜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