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아메리카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대표적인 자동차 파이낸스 플렛폼 업체인 오토그라비티(AutoGravity)와 파트너십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토그라비티 앱은 지난 2016년 하반기에 출시 된 이래 70만명에 달하는 다운로드했으며, 해당 플랫폼은 미국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토그라비티 앱은 자동차 구매자에게 자동차 금융 서비스 옵션을 직접 설계하도록 하는 한편,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딜러 네트워크를 소개한다.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파이낸스 사업을 하고 있는 현대캐피탈 아메리카는 오토그라비티의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캘리포니아주에서 시작해 미국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