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대훈 기자] 21일 오후 5시 7분쯤 경기도 광주 초월읍에 있는 포장 완충재 생산 공장에서 큰 불이 나 근로자 1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불이 큰 굉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고 인화성 물질이 많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1시간 넘게 화재가 계속되고 있으며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차 10여대가 출동하는 등 진화작업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국도 3번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