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판매전은 서울 소재 45개 중소상공인이 직접 나와 우수제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의류(일반 의류, 남성용 셔츠 등), 패션잡화(쥬얼리, 가죽공예 등), 생활용품(소형가전, 인테리어 소품 등) 외에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판매된다.
서울상의 관계자는 “서울 소재 우수 중소상공인들의 질 좋은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번 행사에 서울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상공회의소는 중소상공인 판매전을 2014년부터 21차례 개최했으며 총 1750여 개의 중소상공인이 참여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