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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샘물 악취 민원제기에 신동욱 "충북샘물 생수 마시기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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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샘물 악취 민원제기에 신동욱 "충북샘물 생수 마시기 제안합니다"

시판 중인 생수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제기돼 21일부터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샘물 제조사측이 제품 회수 환불 조치에 나섰다. 이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충청샘물 이 같은 생수 악취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까지 거론하며 22일 트위터 글을 남겼다. 사진=신동욱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시판 중인 생수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제기돼 21일부터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샘물 제조사측이 제품 회수 환불 조치에 나섰다. 이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충청샘물 이 같은 생수 악취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까지 거론하며 22일 트위터 글을 남겼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시판 중인 생수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제기돼 21일부터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샘물 제조사측이 제품 회수 환불 조치에 나섰다.
이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충청샘물 이 같은 생수 악취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까지 거론하며 22일 꼬집었다.

충청샘물 제조사인 금도음료와 충청상사는 지난 15일 자사 홈페이지에 잇단 냄새 민원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다.

업체 측은 "충청샘물의 이취(약품 등)로 인해 고객님께 많은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며 "문제가 된 제품의 회수 조치를 신속하게 완료하겠다"며 "환불을 요청하는 고객에게는 환불을 진행 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어 "공인된 검사 업체에 제품 검사를 의뢰해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지할 것이며 결과에 따라 신속, 강력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욱 총재는 "北김정은 트럼프 연설에 성명, 문재인 대통령 구애는 무관심한 꼴이고 트럼프 개 짖는 소리만 관심 있는 꼴이다"라며 "트럼프는 짖기라도 하는 꼴이지만 文대통령은 매번 짝사랑에 물만 마시는 꼴이다"라는 트위터 글을 남겨 꼬집었다.

이어 "대통령님, 핵폭탄보다 무서운 충북샘물 생수 마시기 제안합니다"고 덧붙였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