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투자위험종목지정+거래재개 롤러코스터, 우리기술투자 또 후끈…영우디에스피·국일제지 등 20% 이상 급등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증시가 지정학적 리스크로 조정을 받는 가운데 급등주도 많지 않다.

영우디에스피, 우리기술투자, 국일제지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영우디에스피는 22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23.39% 오른 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우리기술투자는 21.49% 오른 2855원에, 국일제제는 20.51% 상승한 476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원풍물산 16.92%, 넥센테크 16.67% 오르며 앞서 급등주의 뒤를 쫓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0% 오른 급등주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영우디에스피는 22일 공시를 통해 중국 BOE 기업과 713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전년 매출액 대비 48.7%에 해당하는 규모다.
우리기술투자의 경우 최근 단기주가급등으로 한국거래소로부터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됐다. 그 뒤 주가가 급등하자 22일부터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됐으며 전일 하루동안 매매거래가 정리된 바 있다.

국일제지는 22일 베이스 페이퍼 1차 시험 생산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스 페이퍼는 일종의 탄소종이 웹으로 수소배터리 등 연료전지에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으로 유가증권, 코스닥시장 모두 상한가는 아직 출현하지 않고 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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