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최근 ‘2017 서울 세계 불꽃축제’를 앞두고 "어느 곳에서 관람하든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네 가지 종류의 티켓석을 공개했다.
티켓 구매 없이도 불꽃쇼 관람은 어디서든 가능하다. 누리꾼들은 불꽃축제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명당자리와 함께 자리 선점 비결을 공유했다.
참고로 축제가 끝나고 귀갓길이 막힐 우려가 있으니 그점도 감안해야 한다.
두 번째는 노들섬이다. 9호선 노들역과 가까워 교통편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특히 불꽃축제도 축제지만, 야경이 일품이어서 1석 2조의 효과를 가져온다.
단 위치선정이 중요하다. 불꽃놀이가 나무에 가려질 수 있어 자리를 잘 선정해야 한다.
세 번째 핫 스폿은 이촌 한강공원이다. 불꽃쇼 위치와 가까와 경쟁이 치열한 명소중 하나다. 특히 이촌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잔디밭에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일찍가서 자리잡고 기다려야 한다.
로맨틱한 불꽃쇼 감상을 원한다면 남산타워를 추천한다. 사랑하는 연인과 불꽃쇼를 관람을 위해 커플이 주로 찾는 장소다.
또 다른 명당장소는 선유도공원과 사육신공원이다. 특히 사육신공원은 노량진에서도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노량진 학원 학생들에게 유명하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