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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서울여의도 불꽃축제…매년 주차난에 극심한 교통대란, 정작 주최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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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서울여의도 불꽃축제…매년 주차난에 극심한 교통대란, 정작 주최 측은

서울여의도 불꽃축제가 올해도 개최된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여의도 불꽃축제가 올해도 개최된다.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서울 시민들의 낭만과 환타지를 충족시켜 주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반면, 축제로 인한 극심한 교통난과 명당자리 찾기는 매번 골칫거리다. 서울여의도 불꽃축제 얘기다.

주최측의 한화는 올해도 골칫거리 중 교통난 특히 주차난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이다.
때문에 시민들은 자체적인 해결 방안을 내세우고 있다. 이날 불꽃쇼 관람을 위해서는 차량 이동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주차할 곳을 찾기 힘들 뿐더러 주차장이 있어도 일찍 오지 않으면 주차하기 힘들다. 또한 몰리는 인파로 차량이동 자체가 불편하다.

인근 주차장으로는 여의도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 도보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3빌딩 등 비교적 넓은 주차장이 마련된 빌딩에 유료로 주차하는 것도 추천한다. 주차비가 부담이 되겠지만 교통 단속이나 주차난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서울세계 불꽃축제에 100만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측해 차량이 집중되는 축제 주변 고속도로 IC 교차로에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정체로 인한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