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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황금빛 내인생' 8회 박시후, 신혜선x이태환 의심 미행!…나영희 친딸 서은수, 과거 사진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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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황금빛 내인생' 8회 박시후, 신혜선x이태환 의심 미행!…나영희 친딸 서은수, 과거 사진에 충격

이태성, 박주희 소개팅 현장 목격 멘붕

24일 밤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8회에서는 최도경(박시후)가 겉돌기만하는 서지안(신혜선)을 미행, 선우혁(이태환)과 만나는 것을 보고 남친으로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4일 밤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8회에서는 최도경(박시후)가 겉돌기만하는 서지안(신혜선)을 미행, 선우혁(이태환)과 만나는 것을 보고 남친으로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신혜선과 이태환을 미행해 사귀는 것으로 오해한다.

24일 밤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 8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최도경(박시후 분)은 친동생 최은석으로 25년만에 돌아온 서지안(신혜선 분)이 가족들에게 정을 주지 못하자 불만을 터트린다.

지안 또한 노명희(나영희 분) 집이 과거 자신이 자랐던 서태수(천호진 분) 집과(이태환 분)는 아주 다른 가족분위기에 적응하기 힘들어 한다.

이날 서지안은 선우혁(이태환 분)을 만나러 서태수 집 앞으로 간다. 최도경은 그런 서지안을 미행하며 "네가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렸어"라고 흥분한다.

선우혁은 서지안이 교통사고 합의금 2000만원 때문이 무슨 일을 당한 줄로 오해한다.

지안을 만난 혁은 "너 대체 어떤 소굴로 들어간 거야?"라고 묻는다. 이후 혁은 2000만원이 든 봉투를 내밀며 "이거 받고 너 당장 그 일 때려 치워"라고 말한다.

하지만 서지안은 자신이 재벌가의 친딸로 현재 그 집에 들어갔다는 것을 밝히지 못한다.
다만 지안은 혁에게 "너 나 좋아하니?"라고 물어본다. 혁은 "그 말이 왜 야단치는 걸로 들리지?"라고 대답한다.

지안을 계속 미행하던 최도경은 혁이 지안의 손을 잡는 것을 보고 "남친 아니라고? 쟤 진짜 다잡지 않으면 큰일 나겠네"라고 말한다.

한편 이수아(박주희 분)는 남친 서지태(이태성 분) 몰래 소개팅을 나갔다가 현장에서 들킨다.

앞서 수아는 지태에게 프러포즈를 하려다 지태가 동생 서지수(서은수 분)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오해해 토라졌다. 이후 룸메이트가 소개팅을 주선하자 응했던 것.

소개팅을 하다가 걸린 이수아는 "나 이제 결혼이 하고 싶어. 서지태 너 평생 결혼 안한다며"라고 소리친다.

지태는 "내 자식한테 가난 되물림 하기 싫어서 결혼 따윈 안해"라고 받아친다.

하필 지태 부친 서태수가 그 소리를 듣고 억장이 무너진다.

한편, 서지안을 노명희 친딸이라고 속여서 들여보낸 양미정(김혜옥 분)은 진짜 친딸인 지수(서은수 분)의 속내를 물어본다.

"지수야. 너 행복하지?"라는 양미정에게 지수는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안 행복한 적이 없었어"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지수는 "지금은 불행해"라고 솔직하게 대답한다.

한편, 노명희 친딸인 지수는 어린 시절 자기 사진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다.

사진을 본 지수가 25년 전 친엄마인 노명희를 기억하기 시작한 것인지 긴장감을 자아낸다.

흙수저인 서지안이 모친 양미정의 거짓말로 재벌가로 입성한 가짜 신분상승 드라마 KBS2 '황금빛 내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