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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 결혼 5개월 만에 첫 아들 출산… “자녀 5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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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 결혼 5개월 만에 첫 아들 출산… “자녀 5명 목표”

인종차별 관해 소신발언도 ‘눈길’

스티븐 연과 아내 조아나 박. 사진=스티븐 연 인스타그램 캡처
스티븐 연과 아내 조아나 박. 사진=스티븐 연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스티븐 연은 지난해 12월 사진작가인 아내 조아나 박과 결혼했다. 이들은 ‘속도위반’으로 지난 4월 첫 아들인 주드 말콤 연을 갖게 됐다.

스티븐 연은 과거 5명의 자녀를 갖고 싶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스티븐 연은 최근 영화 옥자의 흥행을 통해 국내 팬들의 관심을 받게 됐다.
그는 미국 드라마 빅뱅이론에서 조연을, 워킹데드에서 글랜 리 역을 맡은 바 있다.

스티븐 연은 인종차별에 대해 본인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세상은 편견이라는 박스에 갇히기를 좋아한다”며 “배우로서 나만의 개성과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인종차별이라는 장벽에 부딪힐 때도 있었지만 아시아계 배우들은 맡는 역할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스티븐 연은 본인의 시각처럼 헐리우드가 인종차별에 관해 조금씩 변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모습에서 더욱 나은 모습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한편 스티븐 연은 2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 편에서 윌리엄 해밍턴의 일일 삼촌에 도전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