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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윤현민과 이별 당시 전한 말… “사막에서 내가 물이었다면 버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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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윤현민과 이별 당시 전한 말… “사막에서 내가 물이었다면 버렸을까”

전소민이 지난 2015년 12월 SNS에 연인 윤현민과의 이별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전소민 SNS 캡처
전소민이 지난 2015년 12월 SNS에 연인 윤현민과의 이별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전소민 SNS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전소민이 과거 윤현민과 이별할 당시 작성했던 SNS 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소민과 윤현민은 지난 2015년 4월 연인임을 공식인정했다. 이후 전소민은 같은해 12월 이별을 암시하는 글을 SNS에 게재했고 이들은 다음해 1월 결별소식을 알렸다.
전소민이 SNS에 올린 글은 시인 은희경의 ‘헤어진 후’라는 작품이다. 이중 가장 논란이 됐던 부분은 “우리가 사는게 사막이고 내가 물 한컵이었다면 네가 나를 버렸을 것 같아?”라는 부분이다.

이를 통해 네티즌들은 윤현민이 전소민에게 소홀해지며 이별 했을 것으로 추측했다. 하지만 전소민과 윤현민 측 소속사는 이들이 각각 120부작, 50부작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선을 그었다. 현재 전소민과 윤현민은 선후배 사이로 남아 서로를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 4월부터 런닝맨에 고정멤버로 합류해 솔직담백한 모습을 전하고 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