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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탈모 두렵지 않은 ‘강심장’… “대머리 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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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탈모 두렵지 않은 ‘강심장’… “대머리 돼도 좋다”

천정명이 지난해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모습.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천정명이 지난해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모습.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천정명은 한때 탈모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다. 천정명은 영화나 드라마 등 다양한 자품에서 로맨틱한 주인공 역할을 자주 맡는 배우다.

천정명에게 탈모 논란은 이미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탈모 논란과 관련해 본인의 뚜렷한 소신을 밝히며 ‘강심장’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천정명은 과거 한 토크쇼에 출연해 ‘탈모 관리를 해야 하는 연예인’ 순위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에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천정명은 해당 순위에서 4위에 랭크됐다.

천정명은 “어렸을 때부터 이마가 워낙 넓었다”며 “아버지와 할아버지도 이마가 넓은데 탈모가 아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많은 이들이 탈모에 대해 고민하는데 나는 탈모가 돼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탈모가 오면 삭발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천정명은 최근 jtbc 프로그램 밤도깨비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해당 프로그램의 인기에 큰 힘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