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에게 탈모 논란은 이미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탈모 논란과 관련해 본인의 뚜렷한 소신을 밝히며 ‘강심장’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천정명은 “어렸을 때부터 이마가 워낙 넓었다”며 “아버지와 할아버지도 이마가 넓은데 탈모가 아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많은 이들이 탈모에 대해 고민하는데 나는 탈모가 돼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탈모가 오면 삭발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천정명은 최근 jtbc 프로그램 밤도깨비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해당 프로그램의 인기에 큰 힘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