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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신지수 과거 이상형 화제… 이승기 곤혹스럽게 했던 임신이야기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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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신지수 과거 이상형 화제… 이승기 곤혹스럽게 했던 임신이야기는 무엇?

/출처=신지수 트위터
/출처=신지수 트위터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아역배우 출신 연기자 신지수가 음악PD 이하이와 결혼소식을 알린 가운데 꿈에서까지 만났던 과거 이상형이 눈길을 끈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신지수가 오는 11월 박효신의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결혼식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과거 신지수가 밝힌 이상형이 화제다. 신지수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배우 김상경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터뷰에서 신지수는 “나이차이는 나지만 오랜 이상형이 김상경이다”라며 “너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신지수는 “꿈에서까지 만난다”며 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한 방송에서 이승기와의 '상상임신'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SBS '강심장'에 출연한 신지수는 이승기와 촬영했던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임신 연기를 하다 상상임신을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드라마 속 역할이 신부였는데 임신 5개월째 분장을 했을 때 진짜 상상임신을 했다"고 말했다. 이승기 역시 "매번 촬영할 때마다 분장으로 배를 채우더니 신지수가 어느 순간 가서, (임신과) 비슷한 증상이 왔다고 말했다"고 전해 주위를 더욱 놀라게 했다.

신지수는 2000년 SBS드라마 ‘덕이’에서 아역배우로 데뷔해 2006년 KBS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미칠이’ 역할을 맡아 이승기와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