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6022억원(전년대비 -2.0%), 5713억원(-20.8%), 영업이익률 6.6%로 추정했다.
조 연구원은 "세전이익은 7748억원(전년대비 -19.2%)으로 예상되는데, 기아차 통상임금 여파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 감소, 현대라이프(지분율 30.3%) 실적 부진 등이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분기 A/S 부문의 안정적 성장세는 유지됐을 것으로 보이나 모듈부문은 실적감소 추세가 지속됐을 것"이라며 "다만, 현대차그룹 중국 가동률이 최저점이었던 2분기 대비로는 모듈부문 수익성 회복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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