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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오리온 해태제과 신세계푸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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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오리온 해태제과 신세계푸드 外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오리온, ‘포카칩 메이플맛’ 출시
오리온=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오리온=제공

오리온이 달콤한 메이플시럽을 더한 ‘포카칩 메이플맛’을 출시했다. 출시 배경은 메이플이 일시적 유행을 넘어 중장기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오리온은 기존 오리지널, 어니언과 함께 메이플시럽과 생감자칩 고유의 감칠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포카칩 메이플맛을 앞세워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3년 만에 2탄 선봬
해태제과가 허니버터칩의 2탄으로 '메이플시럽'을 적용한 제품을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오리지널의 고메버터와 아카시아벌꿀에 메이플시럽의 조화로 단맛과 짠맛을 더욱 강조했다. 미각 패턴까지 세밀하게 조정해 달콤짭짤한 맛과 메이플 향의 여운을 더했다.

◇스무디킹,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베이커리’ 출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스무디킹’이 계란, 우유, 버터 등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베이커리’를 선보였다. 비건 베이커리는 계란, 우유, 버터를 일절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케이크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팽창제 역할을 하는 계란 대신 식물 성분에서 발견한 재료를 활용해 볼륨감과 응집력을 높였고, 우유와 버터는 두유와 베지터블 오일 등 식물성 재료로 대체해 보습력과 가벼운 식감을 만들어냈다.

◇설빙, ‘흑심설빙’ 출시
설빙이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 잡을 ‘흑심설빙’을 출시했다. 메뉴 네이밍은 흑임자를 사용했다는 점과 블랙컬러를 강조한 비주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흑심설빙은 팔앙금과 아몬드슬라이스를 넣은 ‘흑심팥설빙’과 흑임자크림을 더한 ‘흑심크림설빙’ 2종이다. ‘흑임자당고는 흑임자떡으로 만든 메뉴다.

◇던킨도너츠, 강한 커피 ‘엑스트롱 커피’ 출시
던킨도너츠가 활력과 에너지를 주는 과라나, 클로로겐산이 들어간 부스트 샷을 추가해 더 깊고 강렬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엑스트롱 커피’를 오는 26일 선보인다. 엑스트롱 커피 메뉴는 커피 고유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카노와 부드러운 라떼로 구성됐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엑스트롱 커피 출시를 맞아 래퍼 비와이를 모델로 TV-CF를 제작, 방영하고 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