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탄: 전장의 진화’ 신규 모드 추가 등 업데이트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모바일 FPS ‘탄: 전장의 진화(이하 탄)’에 신규 게임모드 3종을 추가하고 유저 편의성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새로 추가되는 게임모드는 3종으로 영웅 대두 팀 매치, 타워디펜스의 우주기지, 나노 결투모드 등이다. 영웅 대두 팀 매치는 적을 제압할 때마다 영웅들의 머리가 커지는 방식이다. 우주기지의 경우 3곳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모두 소탕하는 디펜스 게임 형태다. 나노 결투모드는 마지막 60초까지 생존한 인간 전원이 ‘나노헌터’로 변신해 잔여 시간까지 모두 살아남으면 승리한다.
랭크 매치가 개편돼 연승을 하면 추가 승점을 획득할 수 있다. 레벨업을 위한 승급전도 추가됐다. 승급전에서는 5경기 중 3승을 달성할 경우 다음 티어로 올라갈 수 있다.

신규 유저를 위한 사격훈련 모드도 신설됐다. 유저들은 훈련모드에서 일반, 조준, 반응, 난사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난이도를 조정해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이전에 플레이했던 게임모드에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빠른 시작’ 버튼이 추가돼 보다 매칭이 간편해졌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유저에게 20만골드, 스킬포인트 30개, 강화포인트 3000개를, 복귀 유저에게 닉네임 변경권, 스킬포인트 40개, 강화포인트 2000개, 기존 유저에게 고스트카드 10개, 스킬포인트 30개, 강화포인트 1000개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