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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이창욱, 김단우 구하고 의식불명…임수향 갈등(86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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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이창욱, 김단우 구하고 의식불명…임수향 갈등(86회 예고)

25일 밤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86회에서는 무궁화(임수향)가 봉우리(김단우)를 구하고 대신 교통사고를 당한 진도현(이창욱)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자 걱정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5일 밤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86회에서는 무궁화(임수향)가 봉우리(김단우)를 구하고 대신 교통사고를 당한 진도현(이창욱)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자 걱정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무궁화 꽃이피었습니다' 무궁화가 의식불명에 빠진 이창욱을 걱정하기 시작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연출 고영탁, 극본 염일호·이해정) 86회에서는 무궁화(임수향 분)가 딸 봉우리(김단우 분)를 구한 진도현(이창욱 분)이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지자 걱정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무궁화는 진도현이 딸 봉우리를 구하고 쓰러졌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병원에 도착한 무궁화에게 의료진은 "정확한 것은 환자가 의식이 돌아와 봐야 안다"고 전해준다.

무궁화와 함께 온 이선옥(윤복인 분)과 무수혁(이은형 분) 역시 진도현이 의식을 쉽게 회복하지 못하자 걱정한다. 이선옥은 파출소에 차태진이 있었는데도 봉우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말에 실망한다.

진보라(남보라 분)도 오빠 진도현이 다친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아니 오빠가 왜?"라고 하자 봉우리는 "산타아저씨가 안 놀아줬단 말이야"라고 대답한다.

한편, 차태진(도지한 분)은 잠시 하경사를 만나는 동안 사라진 봉우리가 교통사고를 당하자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차태진이 화해를 시도하자 무궁화는 "지금 별로 이야기 하고 싶지않다"고 밝힌다.

허성희(박해미 분)는 병원에 왔다가 의붓 딸 진보라 남편 무수혁을 보고 못마땅해 한다.
무수혁은 처남인 진도현이 동생 무궁화를 좋아했다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수혁이 "형님이 무궁화를 좋아했어?"라고 묻자 보라는 "몰랐어?"라고 묻는다.

한편, 차태진은 친모 허성희의 도움을 계속 바라는 누나 차희진(이자영 분)에게 허성희의 실상을 전해준다. 태진은 "가게 때려 부순 놈이 누군 줄 알아? 회장 아들"이라며 허성희의 의붓아들이 치킨집을 부셨다고 밝힌다.

진도현이 쉽게 깨어나지 못하자 무궁화는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건데요. 제발 좀 일어나요"라고 걱정한다.

무궁화가 딸 봉우리를 구하기 위해 다친 진도현에게 마음이 기울어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