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지난 22일부터 이틀 동안 해피예스 단원 100여명이 손수레를 제작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는 '봉사는 나의 행복(Happy)이며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데 주저 없이 예스(YES)라고 하며 달려간다'는 모토 아래 지난 2009년 1기 발족을 시작으로 올해 9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피예스 단원들은 이번에 손수레를 제작해 1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했다고 현대제철은 설명했다.
봉사단이 만든 손수레는 사업장이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