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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호 기자회견 "불바다" 발언보다 더 한 수위? 무슨말 나올까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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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호 기자회견 "불바다" 발언보다 더 한 수위? 무슨말 나올까 '초긴장'

리용호 외무성이 25일 밤 11시 긴급 기자회견을 하는 가운데, 무슨 말이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리용호 외무성이 25일 밤 11시 긴급 기자회견을 하는 가운데, 무슨 말이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25일 오후 11시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기자회견을 연다. 갑작스런 긴급 기자회견이라 어떤 수위의 말이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서울 불바다 발언이후 또 무슨 강력한 포고가 있을지 가늠키 어려운 상황이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을 향해 리트 로켓맨이라며 비아냥거렸다. 김정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폭군이라고 지칭하며 이들의 말싸움은 극에 달고 있다.
그런 와중에 북한 이용호 외무성이 긴급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나섰기 때문에 그간 나온 말 중 가장 강한 선전포고식 말이 나올지도 의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월 북한에 대해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수위를 높인 바 있다. 이보다 하루 앞선 지난 8월 8일 성명서를 통해 "괴뢰 군부 호전광들은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다가는 백령도나 연평도는 물론 서울까지도 불바다로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고 강경발언을 했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