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주진우기자가 이명박을 그토록 쫒아다녔던 이유, 실타래가 풀리기 시작했다!

공유
1

주진우기자가 이명박을 그토록 쫒아다녔던 이유, 실타래가 풀리기 시작했다!

주진우 기자의 이명박 추격기가 점점 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가 이명박을 그토록 쫓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출처=주진우 페이스북이미지 확대보기
주진우 기자의 이명박 추격기가 점점 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가 이명박을 그토록 쫓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출처=주진우 페이스북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주진우 기자의 이명박 추격기가 점점 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가 이명박을 그토록 쫓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주진우 기자의 이명박 추적기를 담은 영화 ‘저수지 게임’ 관객수가 4일 전 10만 명을 돌파했다. 다큐멘터리 영화사에 길이 남을 기록이다.

주진우 기자는 오랜시간 이명박 전 대통령 비자금 등을 추적해왔다. 영화 ‘저수지 게임’에는 이명박이 어떻게 국민을 철저히 속이면서 부정축재를 해왔는지 과정을 밝혀준다. 그의 끈질긴 추적은 여러 가지 결과물로 나타났다.

주진우 기자는 이명박을 추적하기 위해 미국까지 건너가 그의 돈을 쫓는다. 돈의 흐름을 쫓던 그는 결국 돈이 흘러간 케이만 군도까지 찾아낸다.

‘저수지 게임’으로 보인 주진우 기자의 노력은 최근 박근혜정부의 블랙리스트와 이명박 정부시절 국정원 비리가 수사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편 주진우기자는 25일 MBN ‘판도라’에 출연에 앞서 “이명박의 성이 무너지고 있다. 거의 10년 만에 방송국 스튜디오 촬영. 오직 이명박을 위한 내용으로”라는 글을 남겨 시청을 독려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