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25일 MBC 새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티저 촬영에 한창인 김지석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예슬이 극중 아이돌 출신 현역 슈퍼스타 '사진진'으로 분한다. 류현경은 '한아름' 역, 이상희가 '장영심' 역을 맡아 35세 동갑이자 20년 지기 '봉고파 3인방'으로 호흡을 맞춘다.
김지석은 극 중 애널리스트 출신 투자전문가인 공지원으로 분한다. 공지원은 완벽한 비주얼과 조건을 갖추었지만 어린 시절 첫사랑인 사진진 만을 좋아한 순애보를 지닌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이다.
공지원은 또한 사진진의 절친 봉고파 3인방의 첫사랑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지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핑크색 니트를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동시에 사진진을 놀리는 듯 장난기 가득한 미소로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김지석은 이날 촬영에서 특유의 러블리함을 발산해 지켜보는 스태프들의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공지원으로 완벽 변신해 다양한 매력을 쏟아내고 있는 김지석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