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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호 수원부시장, 수원 영통구 원천저수지서 사체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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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호 수원부시장, 수원 영통구 원천저수지서 사체로 발견

경기도 수원시 도태호(57) 제2 부시장이 26일 수원 영통구 원천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 수원시 도태호(57) 제2 부시장이 26일 수원 영통구 원천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기도 수원시 도태호(57) 제2 부시장이 26일 수원 영통구 원천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도태호 부시장은 이날 오후 3시 7분쯤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저수지에서 사체로 발견됐다.
이에 도태호 부시장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인양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전 도태호 부시장은 서울에서 경찰의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도태호 부시장은 1987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으로 입문했다.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의 전신인 국토해양부에서 2008년부터 주택정책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등을 지냈고 지난해 1월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