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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말' 어떻게 써야할까?… 가족·보름달·풍요로움 적절한 표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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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말' 어떻게 써야할까?… 가족·보름달·풍요로움 적절한 표현 '필수'

‘추석 인사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석 인사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추석 인사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가까운 지인이나 사회 생활에 필요한 곳에 추석 인사말을 담은 카드를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가 실현될 것으로 예상됐다. 다시 이같은 연휴가 찾아오려면 30년이 지나야 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이번 추석을 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추석에 어울리는 추석 인사말을 통해 지인에게 안부를 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먼저 추석 인사말에는 ‘가족’, ‘보름달’, ‘풍요로움’ 등의 표현이 들어가는 것이 좋다. 추석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만큼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추석은 예로부터 보름달을 보며 풍요로운 한 해에 감사하는 명절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추석 인사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명절 되세요’, ‘여유로운 명절 연휴 보내세요’ 등 추석과 어울리는 표현을 넣는 것이 적절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원만한 사회 생활을 위한 적절한 추석 인사말을 공유하는 누리꾼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사회 생활에 센스있는 추석 카드는 필수”, “추석 인사말 어렵지 않아요”, “추석 인사말만 잘 써도 올해 편안한 사회생활 보장 가능” 등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