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성묘 가야 한다면… '모기·진드기와의 전쟁' 필수품은?

기사입력 : 2017-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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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0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모기‧진드기와의 전쟁 역시 예상된다.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최장 10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모기‧진드기와의 전쟁 역시 예상된다. 여름철이 지났지만 여전히 모기가 극성인데다 추석을 맞아 성묘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벌레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상비약이 필수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하반기 주의해야 할 10대 감염병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털진드기 매개), 모기매개감염증 등을 지정하고 이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모기 및 진드기 기피제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어떤 제품을 챙겨야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동국제약의 모기 및 야생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더블’은 을지대학교 위생해충방제연구소에서 진행된 ‘작은소참진드기에 대한 기피효력 시험’ 결과, 3~4회 분사했을 경우 기피 효능이 4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은소참진드기는 치명적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위험한 해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봄(4월)부터 늦가을(11월)까지 활동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된 이후, 이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진드기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긴 옷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안전하고 입증된 진드기 기피제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디펜스벅스 더블’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모기는 물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야생진드기 기피제로 허가 받은 의약외품이다.

특히, 해충 기피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아 전세계에서 DEET 대체 성분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카리딘(Icaridin, Picaridin)’이 국내 최초로 15% 함유돼 있다.

또한 강한 향의 기존 해충 기피제와 달리 프랑스 유기농 인증 서비스 기관(ECOCERT)에서 인증 받은 알로에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아울러 성묘철을 포함한 9월~11월은 벌초를 위해 산이나 풀숲을 방문하는 일이 잦아, 야생 진드기 감염병 발생이 급증하는 시기다.

대표적인 진드기 감염병 쓰쓰가무시증 역시, 지난해 기준 한 해 발생 환자의 85% 이상이 해당 기간에 집중될 만큼 가을철 감염률이 높은 질병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대부분은 근육통, 고열, 발진 등을 유발하고, 특별한 예방 백신이 없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업계 관계자는 “긴 옷과 신발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진드기 피해를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크기의 진드기를 완벽하게 차단하기란 쉽지 않다”며 “이럴 때 각종 진드기 방지 아이템을 활용한다면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진드기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벌초 등 풀숲에서 장시간의 야외작업을 하는 경우 긴 소매와 긴 바지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옷에 붙은 진드기가 피부로 옮겨가는 경우도 흔해 진드기 전용 기피제로 피부 접촉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보령메디앙스 닥터아토의 ‘프로텍션 버그라인’은 피부에 직접 분사해 진드기의 접근을 차단해주는 해충 기피제로, 안전한 해충 기피 성분인 ‘이카리딘’을 주원료로 해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유칼립투스향 함유로 진드기는 물론, 모기까지 차단해주어 야외활동 시 사용하기 좋다.

주로 산이나 풀숲에 서식하는 야생진드기는 장시간 잔디에 앉거나 풀숲에 머무는 경우 옷과 피부 등에 들러붙기 쉽다. 섬유에 붙은 진드기는 방 안, 옷장 등 실내까지 옮겨질 수 있어, 귀가 시에는 반드시 옷을 털어 진드기를 제거해야 한다.

하지만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울 정도의 작은 크기의 진드기, 배설물 등의 잔여물은 옷을 털어도 그대로 남아있을 수 있다. 이때는 야외활동 시 입었던 옷을 바로 세탁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CJ라이온의 ‘비트 액체세제’는 진드기 사체 및 배설물을 99% 제거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까지 제거하는 안심 세탁은 물론, 단백질 분해 효소와 강력 세정성분으로 각종 오염과 찌든 때를 남김없이 제거한다.

야외 활동 후 미처 제거되지 않은 진드기는 침대, 옷장, 소파 등의 실내 섬유 공간으로 옮겨붙어 서식하기 쉽다.

섬유 속에서 사람의 피부 각질을 먹고 살며 빠르게 번식하는 진드기는 피부염은 물론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페스트세븐의 ‘진드기콘트롤’은 계피와 피톤치드 성분을 함유한 패치 제품으로 진드기가 우려되는 장소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진드기를 제거해준다. 평소 관리가 어려운 매트리스 등에 붙여두면 침대 안쪽까지 구석구석 진드기 케어가 가능하며, 한 번 사용 시 3개월간 효과가 지속되어 경제적이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 임소현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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