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연천 은대리성 삼형제바위

[김경상의 한반도 삼한시대를 가다(167)]

기사입력 : 2017-09-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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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은대리성 삼형제바위.

고구려성인 연천군 은대리성 성곽을 지나서 솔숲길을 따라 200여m 걸어 들어가면 숲길 끝 절벽위에 전망대가 놓여져 있다.

나무데크가 설치된 전망대에선 한탄강과 차탄천이 합류하는 지점을 볼 수 있는데, 그 아래에는 삼형제바위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삼형제 바위'를 볼 수 있다.

삼형제 바위는 바위 3개가 강가에 놓여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삼형제 바위, 땡땡 바위, 용바위로 불린다.

한 과부가 아들 삼형제를 기르는데, 우애가 지극하여 여름에 일하다가 한탄강에 목욕 하러 갔는데, 막내가 실수로 물에 떠내려 가는 것을 본 형 둘이 그를 구하려 하다가 모두 빠져죽었다. 아들을 잃은 과부가 애통하여 강가를 헤매면서 울부짖은 지 석달만에 삼형제의 영상이 강 가운데 나타나더니 갑자기 바위로 변하였다고 한다. 그 후부터 해마다 사람이 빠져 죽으므로 큰 바위에 제단을 모으고 제사를 지낸다고 한다.


김경상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경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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