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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강화군 섬마을 ‘석모도’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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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강화군 섬마을 ‘석모도’와 자매결연

1섬마을 1사(社) 자매결연으로 상생협력 다짐… 2007년 '1사 1촌' 협약 체결 이어와

두산인프라코어 박성권 전무(왼쪽)와 강화군 석포리 손경배 이장이 지난 28일 강화군 삼산면 면사무소에서 ‘1섬마을 1사’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두산인프라코어이미지 확대보기
두산인프라코어 박성권 전무(왼쪽)와 강화군 석포리 손경배 이장이 지난 28일 강화군 삼산면 면사무소에서 ‘1섬마을 1사’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두산인프라코어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인천시 강화군 섬마을인 석모도 석포리와 ‘1섬마을 1사(社)’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8일 인천시와 강화군, 삼산면, 석포리 관계자 및 두산인프라코어 박성권 전무와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자매결연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물 구입과 사회공헌활동, 섬마을 문화 체험 및 여가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석모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 박성권 전무는 “인천에서 창립해 80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지역 주민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고 상생의 의미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10월 중순 임직원과 가족들이 석모도를 찾아 환경정화, 지역 일손돕기 및 체험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07년부터 1사 1촌 자매결연협약을 통해 임직원의 농번기 일손 돕기와 농촌체험활동, 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한 바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