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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국시간 줄이는 노하우는? 두 가지만 기억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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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국시간 줄이는 노하우는? 두 가지만 기억하면 OK

 2017.09.29. 21:24 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이미지 확대보기
2017.09.29. 21:24 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다른 사람보다 한발빨리 출국수속심사 시간을 단축하면 대기시간을 줄이는 등 여러모로 편하다.

인천공항 출국수속심사시간 단축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자.
해외여행 경험이 풍부한 경험자들은 무엇보다 탑승권 등 자동발급기계를 이용하면 편리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기존에 창구번호를 찾아 줄을 서고 기다린 뒤 짐을 붙이고 항공권을 발급받았다.

하지만 자동 탑승권 발급 기계를 통하면 스크린터치로 항공권을 발급받아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짐을 맡길 때 셀프체크인 전용카운터를 활용하면 좋다.

그 아래 노란박스로 체크된 부분을 보면 ‘수하물은 셀프체크인 전용카운터를 이용해 주십시오’라고 쓰여져 있다.

발권을 받은 뒤 짐을 들고 발권창구 가장 안쪽을 보면 셀프 백드랍이라는 자동 수하물 위탁할 수 있는 곳이 있다.
항공권을 자동 탑승권 발급 기계에서 발권한 뒤 ‘셀프 백드랍’창구에서 짐을 부치고, 자동출입국심사까지 등록했다면 가방검사정도의 시간만으로 출입국장에 들어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철차를 거치면 인천공항 출국수속시간을 20~30분이상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