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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누리꾼들 “차라리 걷는 게 빠를 듯, 고속 아닌 고속도로”등 다양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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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누리꾼들 “차라리 걷는 게 빠를 듯, 고속 아닌 고속도로”등 다양한 반응

한국도로공사는 3일 13기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40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도로공사는 3일 13기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40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추석을 하루 앞둔 3일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고속도로 상황을 집작케(?)하는 트윗 글들이 눈길을 끈다.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소 5시간 40분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누리꾼들은 “고속도로가 고속이 아니라 슬프다”, “고속도로가 막히는 것 보니 진짜 명절이다”, “걷는게 더 빠를 듯”, “고속도로 눈치 게임 실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국 고속도로 전 구간에서 정체 및 서행거리는 오후 1시 현재 651.1km로 오전 11시보다 약간 줄어든 상태다.

특히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에서 광주까지 4시간 40분, 서울에서 대구까지 4시간 19분, 서울에서 울산까지 5시간 17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