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차릴 때 하지 말아야 할 '이것'… 고추가루·마늘·'치'자 생선은 금지

기사입력 : 2017-10-0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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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을 차릴 때는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사항들이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석지헌 기자]

추석 차례상이 추석 당일인 오늘(4일)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차례는 조상에게 예를 올리기 위한 일인 만큼 올바른 방법으로 상을 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차례상 차리는 법, 꼭 지켜야할 규칙 몇 가지만 알아보자.

차례상에는 기본적으로 고춧가루나 마늘을 넣으면 안 된다. 복숭아나 갈치, 꽁치 등의 '치'자 생선을 올려서도 안 된다. 또한, 붉은 팥고물이 아닌 흰 팥고물이 묻은 떡을 올려야 한다.

차례상 1열에는 기본적으로 송편이 올라간다. 그 옆 술잔, 시접을 둔다. 2열은 '어동육서' 즉,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을 향하며 '두동미서'에 따라 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으로 한다.

3열은 생선, 두부, 고기탕 등 탕류를 놓는다. 4열을 좌포우혜 좌측 끝은 포, 우측 끝에는 식혜는 둔다. 마지막 5열은 조율이시로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곶감 순서로 두며 홍동백서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으로 둔다.

추석 차례상은 지방이나 각 가정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위와 같이 기본적인 차림은 비슷하다.

한편, 추석 차례상에 올라가는 음식들은 당뇨병,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건강을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송편 1개, 갈비찜 1토막, 전 1쪽 등 명절 음식은 대부분 기름에 튀기거나 볶기 때문에 열량이 생각보다 높다. 이에 전문가들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과 당노 높은 과일 섭취를 주의하라고 당부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복숭아, 포도, 감보다는 사과나 배와 같이 혈당을 상대적으로 덜 올리는 과일을 골라 먹는 게 좋다. 고단백 음식인 콩과 두부, 나물 등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 석지헌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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