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실시간 교통정보... 오늘부터 통행료 내야, 안낼땐 과태료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추석 연휴의 대체 휴일인 오늘 새벽 6시를 기준으로 전국 고속도로는 모든 구간에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극심한 정체를 보였던 고속도로 상행선은 오늘 새벽 4시경 해소됐다.
날이 밝으면서 귀경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크게 몰리면서 고속도로가 정체가 시작될 전망이다.

현재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시간 20분 대구에서 3시간 10분 광주에서 6시간 강릉에서 2시간 10분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상행선은 오전 9시경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경 절정을 이루고 하행선은 아침 8시경부터 차량이 몰려 정오쯤 가장 많이 막힐 것으로 보여 우회 도로 등 숙지해 놓은 것도

좋을 것이다.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귀경을 서두르는 차량이 한꺼번에 몰릴 때는 도로정체도 예상했던 것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포털에선 네티즌들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에 대해 관심이 높다.
전국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는 오늘부터 통행료를 내야한다. 내지 않고 통과땐 과태료를 지불해야 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