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건강정보 총정리] EBS '명의'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 원인, 초기증상, 극복방법, 치료…전문의료진소개

기사입력 : 2017-10-0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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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건강정보 총정리] EBS '명의'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 원인, 초기증상, 극복방법, 치료…전문의료진소개 (담당 전문의/출연 의사) '명의' 다시보기, 재방송 시간안내 / EBS 1TV ‘명의’ 531회에서는 <우울증, 사인을 놓치지 마라>는 주제로 이와 관련된 각종 건강정보를 전했다. /사진=EBS 1TV 건강정보 프로그램 '명의' 531회 명의자료실 우울증, 사인을 놓치지 마라'편 자료실 스틸컷(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자료 사진) / 자료출처:EBS 1TV '명의' 공식 홈페이지 531회 우울증, 사인을 놓치지 마라' 미리보기 방송정보 & EBS '명의' 자료실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EBS 1TV ‘명의’ 531회에서는 <우울증, 사인을 놓치지 마라>는 주제로 이와 관련된 각종 건강정보를 전했다.

우선 EBS 1TV ‘명의’ 자료실에는 ‘우울증’의 정의를 “우울한 기분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흔히 느낄 수 있지만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우울증이란 일시적으로 기분만 저하 되 상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내용, 사고과정, 동기,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기능이 저하된 상태”라고 말한다.

EBS 1TV ‘명의’ 531회 방송안내에 따르면, 기분이 울적하고, 매사에 의욕도 없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한번쯤 우울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증상을 단지 기분의 문제라고 넘기다간 우울증의 사인을 놓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울증은 초기 발견도 어려울뿐더러 재발률도 높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진단할 필요가 있다.

EBS 1TV ‘명의’에서는 실제로 작년 기준 우울증 환자 수는 무려 64만 명에 이르렀지만 우울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아직 부족하다고 충고했다.

또한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대한민국, 경찰청에서 자살 원인을 조사한 결과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문제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비중이 가장 컸다고 한다.

그렇다면 단순히 우울한 것과 병으로서의 우울은 어떻게 다를까? 그걸 알아챌 수 있는 신호가 있다면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대해 EBS 1TV ‘명의’에서 답했다.

흔히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하는데, 사실은 뇌에 생긴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으로 생기는 ‘질병’이다. 즉 우울증은 마음이 아닌 뇌가 아파서 생기는 질병인 것이다.

알려진 것과 달리 우울증에도 전조증상 및 초기증상이 있는데 무기력, 식욕부진, 불면증, 2주 이상 지속되는 우울한 감정들이 바로 뇌가 보낸 우울증의 신호이다.

EBS 1TV ‘명의’에서는 조울증의 60%가 단순 우울증으로 오진된다는 점을 꼬집으며 10년 동안 조울증을 앓았던 김씨 (59세/가명)의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EBS 1TV ‘명의’ 인터뷰를 통해 10년을 회고하며 ‘지옥 같았다’라고 말했는데, 그는 치료를 꾸준히 받음에도 차도는 보이지 않았고 심지어 병원을 4군데나 옮겨 다녔지만 나아지는 건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울증 진단을 받은 지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야 ‘조울증’이라는 제대로 된 진단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조울증 환자의 70%가 오진되며 그 중 60%가 단순 우울증으로 진단받는데 오진 된 환자들은 다른 환자들에 비해 정상으로 되돌아오기까지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또한 조울증은 우울증과 다른 질병이기 때문에 처방되는 약도 달라 올바른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알렸다.

여기서 ‘조울증’이란, “정신과에서는 양극성 장애라는 병명으로 부르는데 이는 기분, 에너지, 생각과 행동에 극단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특징으로, 치료가 가능한 병이다.

양극성 장애를 조울증이라고 하는 이유는 조증(상승한 상태)과 우울증(가라앉은 상태)의 양 극단 사이에서 기분이 변화하는 특징적인 증상 때문이다. 이러한 기분 변화는 수시간, 수주 또는 수개월간 지속되기도 한다.”고 EBS 1TV ‘명의’ 자료실을 통해 알렸다.

EBS 1TV ‘명의’에서는 우울증의 5년 이내 재발률은 75%이며, 재발할수록 치료가 더욱 어려워 암만큼 무서운 질병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울증 재발률이 중증 질환만큼 높은 이유에 대해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작년 우울증 환자 수는 무려 64만 명이지만 신경정신과에 대한 편견의 벽은 여전히 높고, 병을 알아채더라도 선뜻 병원을 찾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신경정신과 약물을 오래 복용하면 부작용이 굉장히 심하다는 정보들이 떠돌지만, 오히려 약물 치료를 꾸준히 받지 않는다면 두 번, 세 번 재발해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다고 EBS 1TV ‘명의’에서는 충고한다.

그 외 자세한 정보는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는데 EBS 1TV ‘명의’ 531회는 지난 10월 6일(금요일) 밤 9시 50분 본 방송됐으며, 오는 10월 8일(일요일) 낮 12시 15분 EBS 1TV ‘명의’ 531회가 재방송된다.

한편 EBS 1TV ‘명의’ 531회 <우울증, 사인을 놓치지 마라>편에 출연한 의료진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정범 교수 1명이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 백지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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