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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로코 후반 1분만에 또… 3번째 실점에 "2군에 탈탈 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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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로코 후반 1분만에 또… 3번째 실점에 "2군에 탈탈 털리네"

한국 모로코전이 경기 시작 10분만에 0:2 국면을 만든 후 후반 시작 1분여만에 세 번째 실점을 했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 모로코전이 경기 시작 10분만에 0:2 국면을 만든 후 후반 시작 1분여만에 세 번째 실점을 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한국 모로코전이 경기 시작 10분만에 0:2 국면을 만든 후 후반 시작 1분여만에 세 번째 실점을 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10일 10시 30분 스위스 빌 비엔느 티소 아레나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전 8분이 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선제골이 터졌다. 이어 곧바로 이 골을 넣은 우사마 탄난 선수가 2번째 골까지 터트렸다.
전반전은 0:2로 끝났지만 후반전이 시작되고 1분이 넘어가던 시점에 엘 하다드 선수가 세 번째 골을 찔러넣었다.

이에 따라 김기희, 김보경, 남태희를 정우영, 구자철, 권창훈으로 교체하는 카드를 대거 사용하면서 총력을 기울였다는 분석까지 나온 상황에서 경기 국면은 0:3으로 접어들게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2군한테 발리네”, “탈탈 털리네”, “교체 타이밍은 또 뭐고”, “교체를 했으면 뭔 좀 보여주든가”, “이제 그만 볼란다” 등의 글을 올렸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