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에콰도르와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2-1로 앞서고 있다.
11일 오전 8시 20분(한국시간)부터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아르헨티나와 에콰도르의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경기가 치러지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부터 에콰도르를 계속해서 압박했다. 하지만 에콰도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한발 뒤쳐졌다.
하지만 곧 메시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다시 균형을 맞췄다. 아르헨티나 팬들은 환호했다.
계속된 전반전에서 아르헨티나는 에콰도르를 계속해서 몰아붙였다. 공세를 펼치던 전반 15분 경 메시가 균형을 깼다.
메시는 빠르게 에콰도르 수비진을 돌파한 뒤 좌측 사각지대에 강하게 슛을 꽃아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양 팀은 공방을 주고받다가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아르헨티나와 에콰도르의 경기는 SBS가 이날 오전 8시 20분부터 중계하고 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