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테인 캡슐 가격 차이 최대 8배… 제일 비싼 제품은? 일동제약 '브라이트루테인'

기사입력 : 2017-10-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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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루테인 캡슐 제품의 가격이 최대 8배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루테인 캡슐 제품의 가격이 최대 8배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루테인 14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하루 섭취량인 캡슐 하나의 가격은 더베이글의 ‘프리미엄루테인플러스12’가 163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일동제약의 ‘브라이트루테인’은 1333원으로 가장 비쌌다고 11일 밝혔다.

루테인은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눈 망막 중앙의 황반부 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분이다.

아울러 중금속, 대장균군 등 안전성 항목은 관련 기준에 적합했지만 일부 제품은 제품 및 온라인 표시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인구 고령화에 따라 황반변성 등 노인성 안과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눈 관련 건강기능식품인 루테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루테인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시험 결과 중금속(납, 카드뮴, 총비소, 총수은) 시험결과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적합했고 대장균군은 시험대상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프리미엄루테인플러스12은 엽산이 캡슐 당 715.75 μg 함유돼 일일 최대섭취 권고량인 400 μg을 초과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종근당건강의 ‘눈사랑루테인에이스’, 종근당의 ‘루테인비타’는 일부 성분의 함량이 표시량에 비해 부족해 품질개선이 필요했다.

아울러 비타민하우스의 ‘눈건강슈퍼루테인’, 김정문알로에의 ‘루테인에이플러스’, LG생활건강의 ‘아이솔루션’, 애터미의 ‘애터미아이루테인’은 제품의 ‘원료명’, ‘함량’ 표시와 온라인상 정보(홈페이지, 인터넷 판매처)가 상이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소비자원이 시정 권고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 임소현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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