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일부 중부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한다.
이어 일요일인 15일은 제주도에, 16일은 제주도와 남해안 강원영동에 비가 오고 19일은 제주도에 , 20일인 강원영동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목요일인 12일은 전국이 오전에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에는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고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전남 남해안, 경상, 울릉도·독도 5∼40㎜,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 전라, 제주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13∼21도로 평년보다 5∼9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낮겠다. 오존 농도는 전 권역이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0.5∼2.5m, 남해 0.5∼2.0m, 동해 1.0∼4.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3.0m, 남해 1.0∼3.0m, 동해 1.5∼4.0m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