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BSI, "러시아 해커 카스퍼스키 소프트웨어 이용 증거 없다"

기사입력 : 2017-10-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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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보안 백신 소프트웨어 카스퍼스키가 미 정부 기관 기밀 데이터 해킹에 사용됐다는 이슈에 대해 독일 BSI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자료=카스퍼스키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러시아 해커들의 미 당국에 대한 스파이 행위가 이슈로 부상하면서 카스퍼스키 연구소의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독일 연방정보보안청(BSI)은 11일(현지 시간) "이와 관련된 증거는 없다"고 견해를 밝혔다.

BSI는 로이터통신에 보낸 이메일에서 "카스퍼스키의 부정행위나 회사 소프트웨어의 취약성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카스퍼스키 안티바이러스의 사용에 대해 경고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10일 러시아 정부의 해커들이 미 정부 기관 등이 보존하는 기밀 데이터를 찾기 위해 카스퍼스키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것을 이스라엘의 정보기관 당국자들이 밝혀냈다는 소식을 전했다.

카스퍼스키는 이 보도에 대해 "전 세계 어떤 정부의 사이버 스파이 활동을 도운적이 결코 없으며, 앞으로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항변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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