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서 중앙오션은 12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22.02% 상승한 2300원에, 앱클론은 전거래일 대비 26.84% 오른 2만6700원에 매매되고 있다.
토박스코리아 1910원 16.46%, 셀트리온제약 2만9750원 16.67% , 에스제이케이 922원 18.51%를 기록중이다.
같은 시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0% 이상 오른 종목이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단 에이엔피 1090원 17.46%, SK증권우 3550원 15.26% 등으로 상승률 20%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이 중 앱클론이 관절염 원인인자 친화성 폴리펩티드로 특허취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앱클론은 전일 공시를 통해 류머티스성 관절염 원인인자에 친화성을 가지는 폴리펩티드(engineered polypeptide)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장중 3만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셀트리온제약의 경우 미국시장진출 기대가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지난달 29일 셀트리온 임시 주주총회 당시 언론과 인터뷰에서 “셀트리온제약 제네릭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진출을 최우선 목표로 세우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으로 상한가는 코스닥시장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에이디칩스 2265원 29.80%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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