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일부 중부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춘천 20도, 청주 20도,대전 19도,광주 20도,대구 21도, 부산 23도, 울산 21도,제주 20도 등이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까지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도 전날에 이어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5m, 남해 먼바다에서 1.0∼3.0m, 동해 먼바다에서 1.5∼4.0m 높이로 일겠다.
이어 일요일인 15일은 제주도에, 16일은 제주도와 남해안 강원영동에 비가 오고 19일은 제주도에 , 20일인 강원영동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