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아빠 이영학, 과거 영상에서 아내 시신 발등에 입 맞추며 "쉬어"

기사입력 : 2017-10-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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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딸 친구 살해· 시신 유기 사건의 피의자 '어금니 아빠' 이모씨에 대한 현장검증이 실시된 11일 오전 서울 중랑구 사건현장에서 이씨가 당시 상황을 재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자신의 친구였던 또래 여중생 피해자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아버지 이영학의 시신 유기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이영학의 딸 이모(14)양이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이영학의 과거 동영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모 양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서울북부지법으로 이동하며 취재진 앞에 멈춰섰다.

그는 입을 굳게 다문 채 휠체어에 몸을 싣은 채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특히 이날 경찰은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과 관련해 이영학의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여중생 살해·유기 혐의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영학에게는 이후 성매매 알선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정황들이 포착되며 더욱 충격이 커지고 있다.

그런 이영학에 가장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부분은 지난달 스스로 목숨을 끊은 그의 아내 A씨의 사망에 대한 부분으로서, A씨의 자살과 이영학이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JTBC는 지난 9일 관련 내용을 보도하며 "영상 속에서 이영학은 아내의 시신과 발등에 입을 맞춘다. 본인이 찍은 영상"이라며 이영학이 죽은 아내에게 "여보, 오빠가 갈게. 쉬어"라고 말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 최수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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