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도 어닝서프라이즈 행진지속…증권가 목표주가상향 봇물

기사입력 : 2017-10-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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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부문별 분기 실적 추정, KB증권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도 어닝서프라이즈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13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4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8.54%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조원으로 같은 기간 29.6% 늘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로 사상분기 실적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DRAM, NAND 모두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급 증가의 속도가 크게 둔화되고 기대 이상의 수요가 발생하면서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고 이로 인해 사상 최대 실적을 매 분기 갱신하고 있다”며 “디스플레이도 F-OLED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실적개선세는 4분기를 거쳐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실적개선의 모멘텀인 메모리, 플렉서블 OLED 출하증가와 가격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게 근거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 2017년 4분기 반도체 영업이익이 11조원을 상회하며 2018년 반도체 영업이익은 전년 (35.6조원)대비 15% 증가한 41.1조원으로, 2018년 DP 영업이익도 애플의 플렉서블 OLED 수요증가로 전년 (5.7조원)대비 52%증가한 8.6조원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2017, 18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89%, 14% 증가한 55.2조원, 63.2조원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이같은 실적개선세로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 상향이 잇따르고 있다 KB증권은 목표주가를 320만원으로, 미래에셋대우는 33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 최근 신고가를 경신한 삼성전자 주가는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며”실적개선세가 뚜렷한데다, 글로벌 동종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 (2018E PER 8.1배)이 높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최성해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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