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신라스테이, 롯데호텔서울, 그랜드힐튼서울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신라스테이가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국내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축제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신라스테이는 호텔에서 편안하게 숙박하며, 불꽃축제도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를 구성했다. 불꽃축제 패키지는 △ 스탠다드 객실(시티뷰)에 △ 부산불꽃축제 S석 2매, △ 신라스테이 미니 베어 1개로 구성되었으며, 10월 28일 불꽃축제 당일에 투숙 가능한 상품과 전날인 27일부터 2박 가능한 상품 2가지가 있다. 패키지 모두 10월 13일까지 예약 시 이용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33만 9천원부터이다.(10% 세금 별도) 서울 근교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동탄은 자녀들이 있는 가족을 위한 '한국민속촌'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 구성은 △ 디럭스 객실 1박, △ 한국민속촌 자유 이용권 2매 △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아이템인 COVA커피 2잔과 신라스테이 베어1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패키지는 체크인 날짜 기준으로 10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국민속촌의 ‘조선동화실록’ 전래동화 축제 기간은 11월 26일까지이다. 이용 요금은 11만 9천원부터이고 일자 별 요금이 상이하다. (10% 세금 별도) 신라스테이 신라스테이 ‘S.T.A.Y 夜’ 패키지는 지난해 개장해 울산의 인기명소로 자리잡은 ‘큰애기 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5천원권 2매와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베어를 제공한다. 체크인 시간을 숙박 당일 오후 6시 이후로 하고 체크아웃 시간을 다음 날 오후 4시까지로 하여 보다 여유롭게 야시장 투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용 요금은 7만 9천원부터이며, 일자 별 요금이 상이하다.(10% 세금별도)
◇롯데호텔서울 중식당 도림, ‘양청호 털게 프로모션’


롯데호텔서울 중식당 도림에서는 9월 말부터 살이 차 올라 11월이면 절정에 달하는 털게 특유의 감칠맛을 다채로운 코스 요리로 맛볼 수 있는 ‘양청호 털게 프로모션’을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양청호 게알을 해삼, 송이버섯과 함께 쪄낸 ‘게알무떡과 가상해삼송이’, 게의 차가운 성질을 중화시켜줄 특제 생강소스가 같이 제공되는 ‘양청호 털게 찜’, 느끼함을 잡아줄 매콤한 국물이 일품인 ‘청두탕면’ 등이 게알소스 상어꼬리지느러미 찜, 해물 토마토 찜 등과 함께 조화롭게 마련된다. 5코스로 구성된 런치는 1인 13만8천원에, 7가지 화려한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는 디너는 1인 19만8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테라스 라운지는 깊어가는 늦가을 밤의 고즈넉한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The More Beer Festival’을 선보인다. 본 프로모션에서 만나볼 수 있는 ‘레드락 힙하피 IPA’는 미국 서부 지역에서 재배된 홉의 쌉쌀한 맛과 청량감이 더해진 맥주로, 복숭아, 시트러스, 열대 과일의 향이 캐러멜 몰트에서 나오는 단맛과 조화를 이루면서 상쾌하면서 쌉쌀한 맛이 특징이다. ‘레드락 힙하피 IPA’ 2잔 주문 시, 한 잔을 추가로 제공하는 ‘The More Beer Festival’은 잔잔히 흐르는 라이브 음악과 함께 가을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테라스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2+1잔에 30,000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