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건으로 결국 어렵게 아나운서에 합격해서 5여년간 아나운서로서 활동을 했던 김소영 아나운서가 회사를 그만두고 보내는 하루 일상들이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에 김소영 아나운서는 "요즘 화장도 안하고 사진도 잘 안찍고. 긴장 풀고 사는 게, 은근 편하고 좋아서 좀 문제다"라며 "이렇게 게을러지는 건가... (놀랍게도) 먹는 것도 약간 줄어서 살이 빠졌다. 호호"라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적어 올렸다.
생얼을 선보인 그녀의 얼굴에 팬들은 "여전히 이쁘다. 여신급 미모"라며 추켜세웠고, 일부 댓글에서는 "남편 오상진 아나운서는 진짜 복 터졌다. 저렿게 예쁜 사람을 안내로 맞게 돼서"라고 부러움을 전했다.
특히 팬들은 요즘 퇴사 이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다며 Tvn에서 신혼일기 언제 방송하냐고 방송에서 곧 볼 수 있는지에 대한 기대감도 표했다.
아울러 생얼 모습에 "자연스러운 모습 정말 아름다워요. 너무 이뻐요 빨리 티비서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못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사진만 봐도 반가운 얼굴이에요"라고 그리워 했다.
백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