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통신장애로 인해 통신 소비자들을 불편하게 했던 lg u플러스가 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먹통 이후 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 일종의 lg u플러스 먹통 트라우마가 생긴 것인데, 아직까지 서비스가 안 된다는 트위터 반응이나 뉴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색어에 오른 이유로 한가지 짐작되는 것은 13일 국정감사에서 통신장애의 지적이 있었다. 최근 10년 간 이동통신 3사의 통신장애 누적시간이 총 47시간에 이르고 이로 인한 피해자는 총 734만명에 달하는 것이었다.
통신사별 장애 건수는 ▲SK텔레콤 6회(13시간 1분) ▲LG U플러스 5회(23시간 36분) ▲KT 8회(10시간 54분)등이다. 통신장애로 피해를 당한 통신사 고객은 ▲SK텔레콤 607만명 ▲LG U플러스 80만명 ▲KT 47만명 등 총 734만명 등이다.
신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