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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플러스 서비스 또? 갑자기 실검 등장에 일부 소비자들 먹통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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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플러스 서비스 또? 갑자기 실검 등장에 일부 소비자들 먹통 트라우마

lg u플러스가 갑자기 실검 등장했다. 일부 소비자들 먹통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lg u플러스가 갑자기 실검 등장했다. 일부 소비자들 먹통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lg u플러스 서비스 또? 갑자기 실검 등장에 일부 소비자들 먹통 트라우마

얼마 전 통신장애로 인해 통신 소비자들을 불편하게 했던 lg u플러스가 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먹통 이후 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 일종의 lg u플러스 먹통 트라우마가 생긴 것인데, 아직까지 서비스가 안 된다는 트위터 반응이나 뉴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오전 6시 30분경 lg u플러스가 갑자기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를 두고 일부 소비자들은 "또 문제 있는 것 아냐?"라는 반응일색이다.

검색어에 오른 이유로 한가지 짐작되는 것은 13일 국정감사에서 통신장애의 지적이 있었다. 최근 10년 간 이동통신 3사의 통신장애 누적시간이 총 47시간에 이르고 이로 인한 피해자는 총 734만명에 달하는 것이었다.

통신사별 장애 건수는 ▲SK텔레콤 6회(13시간 1분) ▲LG U플러스 5회(23시간 36분) ▲KT 8회(10시간 54분)등이다. 통신장애로 피해를 당한 통신사 고객은 ▲SK텔레콤 607만명 ▲LG U플러스 80만명 ▲KT 47만명 등 총 734만명 등이다.


신진섭 기자